닥터나우, 26년 상반기 진료 건수 최대 기록 갱신

고문순 기자
2026.07.10 17:21

비대면진료 플랫폼 닥터나우가 2026년 상반기 145만 2,000건 이상의 진료 건수를 기록하며 최대 기록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이는 닥터나우를 통한 비대면진료와 대면진료의 합산 기준으로, 전년 대비 117% 이상(약 2.2배) 증가했다.

사진제공=닥터나우

전체 진료 중 비대면진료 건수는 상반기에만 약 105만 건 이상으로, 급여경증질환 및 만성질환 부문이 고르게 증가하며 전년 상반기 대비 65% 상승했다.

눈에 띄는 영역은 대면진료 예약 서비스를 통한 진료 건수의 급부상이다. 상반기에만 40만 건에 육박하며 해당 서비스를 활성화한 25년 상반기 시점과 비교해 12배가량(1,200%) 상승했다. 닥터나우는 진료예약부터 진료비 결제, 처방전 접수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면진료 부문에서 이용자 편의를 극대화하는 중이다. 현재 산부인과를 비롯해 다양한 과목으로 확장 중이다.

닥터나우 정진웅 대표는 "만성질환 영역과 급여경증질환 측면에서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만큼 로컬 의원급을 중심으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닥터나우를 통한 진료 중 90일 이상 지속 처방 관리가 필요한 고혈압, 당뇨, 탈모 등 질환에서의 재진율은 84% 이상이며, 소아청소년과, 가정의학과 등 경증급여질환 재진율은 76% 이상에 달한다.

닥터나우는 비대면진료와 의약품 배송 및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1위 서비스다. 지난해 9월에는 기존 투자자들이 다수 참여한 신규 투자 라운드를 마무리하며, 누적 60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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