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하우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선영)는 자회사 문비츠가 서울 종로 소재의 뮤지컬 펍 '캐스팅'을 인수, 최근 '뉴캐스팅'이라는 상호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 오픈은 문비츠가 선보이는 첫 번째 문화산업 융합 '공간 프로젝트'다. 기존 뮤지컬 펍의 정체성을 이어가면서 공간 구성과 운영 방향을 새롭게 정비했다. 술과 음악과 라이브 무대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관객이 가까운 거리에서 배우의 에너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문비츠 관계자는 "뉴캐스팅은 '캐스팅이 일어나는 공간'이라는 콘셉트가 운영 방향"이라며 "배우들이 관객과 소통하면서 엔터 업계 관계자들과 접점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뮤지컬 배우에게는 관객과 직접 만나고 팬덤을 만들어갈 수 있는 무대를, 관객에게는 새로운 배우를 발견하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빅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방송 콘텐츠 제작과 글로벌 유통을 기반으로 '귀족식당' 등 콘텐츠 IP(지적재산권)를 웹툰·출판·관광·캐릭터 등으로 확장해왔다. 문비츠는 이러한 콘텐츠 확장 흐름을 오프라인 공간으로 연결하는 프로젝트를 전개할 방침이다. △뮤지컬 넘버 △테마 공연 △배우 쇼케이스 △관객 참여형 이벤트 등 다양한 라이브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프랜차이즈화와 콘텐츠 확장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업체 측은 말했다.
문비츠 관계자는 "뉴캐스팅은 배우들이 관객 앞에서 자신의 매력을 보여주고 팬덤을 만들어갈 수 있는 무대"라며 "이 공간에서 실제 새로운 캐스팅의 기회가 생기고 관객에게는 새로운 배우를 발견하는 즐거움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