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컴포지션·소우주, '미세·나노플라스틱 안전성 검증' MOU

강진석 기자
2026.07.15 16:47
사진제공=디컴포지션

바이오 벤처기업 디컴포지션(대표 최명현)이 유리병 생수 브랜드 '소우주'와 미세·나노플라스틱 안전성 검증 및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디컴포지션은 광화학 바이오센서를 활용한 미세플라스틱 검출 기술을 갖춘 기업이다. 미세플라스틱을 분석·평가하고, 흡착·분해 소재 등을 개발하고 있다.

소우주는 재사용 유리병 미네랄·스파클링워터를 생산·공급하는 친환경 음료 기업으로, 유리병 재사용 시스템을 통해 탈플라스틱·탄소중립·순환경제를 실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소우주 제품의 미세·나노플라스틱 안전성을 정기 검증해 제품 신뢰도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양사는 미세플라스틱 검출 기술을 고도화하는 데이터·기술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연구로 이어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소우주는 제품 안전성과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컴포지션은 생수 분석 데이터를 확보해 연구·개발(R&D)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디컴포지션 측은 "이번 협약은 미세·나노플라스틱 분석 기술을 식음수 산업에 적용하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정기적으로 데이터를 축적해 기술 신뢰도를 향상하고 기업 대상 분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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