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29일 열린 '2026년 2분기 실적발표'에서 "ADR(미국주식예탁증서)은 오는 30일부터 원주로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다"며 "다만 원주의 ADR 전환은 전환 절차와 ADR 전환 한도 제약으로 인해 제한될 수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국내 기업의 DR 사례를 고려할 때 ADR 전환 절차에는 통상 수 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ADR 비중 확대 여부는 규제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검토할 예정으로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ADR의 전환 한도는 원주 기준으로 이번에 발행한 주식 수인 1779만주로 설정돼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