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핀, 제주도 17개 기관에 '에코텀' 설치…공공기관 다회용컵 문화 확산 기대

이동오 기자
2026.08.07 16:52

텀블러세척기 전문기업 돌핀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제주특별자치도 내 청사와 문화시설, 교육시설 등 총 17개 기관에 '에코텀(ECOTUM) 텀블러세척기'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제공=돌핀

이번 설치는 제주도 ESG 정책과 '플라스틱 제로 제주' 실현을 위한 친환경 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설치는 제주에너지공단을 비롯해 경제통상진흥원, 제주평생학습관, 제주안전체험관, 한라수목원, 서귀포예술의전당 등 도민과 공공기관 이용객의 접근성이 높은 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제주도는 기존 텀블러세척기 운영 경험과 현장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에코텀을 최종 도입했다. 이번 설치를 통해 공공기관 내 다회용컵 이용 환경을 확대하고,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저감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돌핀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5회 그린로하스 ESG 제주대전' 자원순환 특별부스에서도 에코텀 텀블러세척기를 선보였다. 행사장을 찾은 지자체 관계자들과 관람객들에게 제주도에 설치된 에코텀 텀블러세척기를 직접 체험시켜주며 공공기관의 친환경 실천 사례를 안내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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