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준법경영 국제인증 6년 연속 유지…직급·업무별 맞춤 교육

이정우 기자
2026.09.07 08:59
CJ대한통운 CI./사진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한국준법진흥원이 주관한 규범준수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37301' 2차 사후심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2021년 물류업계 최초로 인증을 획득한 이후 6년 연속 인증을 유지했다.

ISO37301은 기업이 법규와 윤리규범을 준수하기 위한 정책과 관리체계를 갖추고 이를 효과적으로 운영하는지 평가하는 국제표준이다. 최초 인증 이후 매년 사후심사와 3년마다 갱신심사를 받아야 한다.

CJ대한통운은 임직원의 직급과 업무 특성에 맞춘 준법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신입사원과 승진자, 신임 리더, 경영진 등 직급과 역할별로 교육과정을 세분화하고 하도급법·공정거래법·개인정보보호법 등 실무와 밀접한 법규를 교육한다.

최신 판례와 주요 규제 동향을 담은 사내 뉴스레터 '컴플라이언스 가제트'도 정기적으로 발행한다. 각 부서의 준법 통제 현황을 점검하고 잠재적인 위험을 파악하는 '컴플라이언스 코디네이터' 60명도 운영 중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실시한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 등급평가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장윤석 CJ대한통운 법무실장은 "6년 연속 인증 유지는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준법경영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온 결과"라며 "일상적인 업무 과정에서 준법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컴플라이언스 체계의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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