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첫차 '디 올 뉴 아반떼', 넥센타이어 제품으로 달린다

국민 첫차 '디 올 뉴 아반떼', 넥센타이어 제품으로 달린다

유선일 기자
2026.09.0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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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타이어의 아반떼 신차용 공급 제품 3종/사진=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의 아반떼 신차용 공급 제품 3종/사진=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6,030원 ▼50 -0.82%)는 현대자동차의 '디 올 뉴 아반떼'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디 올 뉴 아반떼는 8세대 완전변경 모델이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공급을 시작으로 아반떼가 판매되는 지역별 기후, 도로 환경에 맞춰 서로 다른 제품을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사계절 기후 변화가 뚜렷한 국내와 북미 시장에선 엔프리즈 S(N'PRIZ S) 16인치와 18인치를 장착한다. 엔프리즈 S는 미세한 홈인 3D 커프(Kerf) 기술을 적용해 눈길에서도 타이어가 노면을 더 촘촘히 움켜쥐도록 설계했다. 가변 피치 블록 설계로 타이어가 굴러갈 때 발생하는 소음을 분산시켜 한층 정숙한 승차감을 구현했다. 연비와 내마모 성능을 함께 높인 특수 컴파운드를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여름용 타이어가 보편화된 유럽 지역에서는 엔블루 S(N'BLUE S) 16인치를 적용한다. 엔블루 S는 노면과 맞닿는 홈을 최적화하고 물기를 빠르게 흘려보내는 가느다란 홈인 사이프(Sipe)를 더해 젖은 노면에서도 안정적인 제동력과 핸들링을 구현한다. 이미 유럽 다수 차종에 신차용으로 장착되며 품질과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고온 환경과 장거리 주행이 많은 중동 지역에선 엔블루 S 16인치와 함께 엔페라 프리머스(N'FERA Primus) 18인치를 공급한다. 엔블루 S는 회전저항을 낮춰 연비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엔페라 프리머스는 강화된 마모 성능으로 뛰어난 내구성을 갖춰 장거리 주행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신형 아반떼 공급으로 국내외 다양한 시장의 운전자와 접점을 넓힐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장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제품 공급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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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일 기자

산업1부에서 자동차, 항공, 물류 등 담당하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일본어, 대학원에서 국가정책학을 공부했습니다. 2022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제보는 [email protected]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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