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인공지능) 기술 기업 하마다랩스(Hamada Labs)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K-AI Tech Week@Silicon Valley(케이 AI 테크위크 앳 실리콘밸리) 2026'에서 AI 개발 플랫폼 '윈디플로(WindyFlo)'를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국내 AI 기업의 기술과 서비스를 실리콘밸리에 소개하고 현지 투자자 및 산업 관계자와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투자공사(KIC)가 주관했다. 하마다랩스는 AI Infrastructure & Developer Tool(AI 인프라·개발자 도구) 분야 스타트업으로 참여, 기업용 AI 개발 및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윈디플로는 기업이 LLM(대규모언어모델)과 AI 모델, 데이터, 업무 시스템 등을 연결해 AI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개발 플랫폼이다. 시각화된 워크플로 기반의 LLM 파이프라인과 AI 에이전트를 구성할 수 있으며 기업의 개발 환경과 목적에 따라 다양한 AI 모델과 인프라를 연계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측은 "행사 기간 미국 기술 기업 관계자 및 VC(벤처캐피털)와 교류했다"며 "구글 행사에서 구글 클라우드 및 마켓플레이스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등 글로벌 클라우드·AI 생태계와의 연계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승애 하마다랩스 대표는 "국내에서 쌓은 기업 AI 경험을 바탕으로 서비스 적용 가능성을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