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티, 산업안전 플랫폼 '헤임달'로 'WSHAsia Award' 수상

강진석 기자
2026.09.15 16:39
이한태 더블티 팀장(왼쪽 두 번째)이 수상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더블티

더블티(대표 김영준)가 싱가포르 샌즈 엑스포 &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WSHAsia 어워드 2026'에서 산업안전 플랫폼 '헤임달(HAIMDALL)'로 OSH(산업안전보건) 솔루션 부문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아시아·태평양 산업안전보건 분야의 기술·제품·서비스를 발굴하는 국제 시상 프로그램이다. 아태지역의 산업안전 전문가와 기업을 연결하는 WSHAsia가 주최한다.

헤임달은 AI(인공지능)로 작업자·장비·안전관리 데이터를 분석하고 사고 발생 전에 위험 신호를 탐지하는 예방형 산업안전 플랫폼이다. 단순 사고 감지를 넘어 현장 안전 데이터를 연결하고 위험도를 분석해 작업자와 관리자에게 안전 정보를 제공한다.

더블티는 서울교통공사를 비롯한 공공 인프라 현장과 제조·중공업 기업을 대상으로 위치기반 안전관리, AI 위험분석, 안전 데이터 통합 등을 제공해 왔다. 최근 두산에너빌리티 등의 대형 산업현장에 안전 데이터와 AI를 결합한 차세대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해외 제조현장 적용 △국제 공동연구 △글로벌 파트너십 및 PoC(개념검증) 추진 등 해외 사업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더블티 관계자는 "국내 산업현장에서 지속 개발·검증한 AI 기반 사고예방 기술이 국제 산업안전 무대에서 인정받았다"며 "아시아를 넘어 북미와 유럽 등 글로벌 산업안전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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