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 창업 아이템 '코타코'… K-Sushi Taco로 국내 넘어 미국 진출

김재련 기자
2026.09.29 19:31

10호점까지 가맹비·교육비 면제…10월 현대백화점 3곳 팝업 이어 11월 LA·샌프란시스코 진출

사진제공=코타코

올바른에프앤비(대표 고영호)가 전개하는 K-Sushi Taco 브랜드 '코타코(KOTACO)'가 차별화된 메뉴와 창업 지원책을 앞세워 외식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코타코는 'KO(Korea)'와 'TACO'를 결합한 브랜드로, 스시와 한식의 식재료를 타코에 접목했다. 특히 일반적인 또띠아 대신 한국 대표 식재료인 김부각을 활용한 타코쉘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육회우니·장어·연어·참치 등 신선한 식재료부터 불닭·우삼겹·불고기·묵은지 우삼겹 등 한국 소비자에게 익숙한 메뉴까지 타코 형태로 재해석했다.

코타코는 10호점까지 가맹비와 교육비를 면제하고 연어 코타코 200인분 상당의 식자재를 지원한다. 회전초밥 브랜드 운영을 통해 축적한 외식업 노하우와 메뉴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예비 창업자의 초기 부담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또 오는 10월 9일 현대백화점 목동점을 시작으로 무역센터점, 송도점 등에서 릴레이 팝업을 열고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부각 타코쉘과 개성 있는 메뉴를 앞세워 젠지 세대를 겨냥하고 SNS를 통한 브랜드 확산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코타코는 오는 11월 미국 LA를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까지 진출해 김과 한식의 맛을 타코라는 글로벌 핸드푸드에 담은 K-Sushi Taco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에서 시작한 K-Sushi Taco를 미국 시장에 선보이며 글로벌 K-Food 브랜드로 확장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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