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PC 넘어 AI PC로…샵다나와 "400만원 이상 하이엔드 PC 수요 급증"

이동오 기자
2026.10.01 17:44

로컬 LLM·생성형 AI·영상 편집 등 AI 활용 목적의 고사양 PC 구매 확산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의 PC 전문 쇼핑 서비스 '샵다나와'는 최근 PC 구매 목적이 게이밍 중심에서 AI 활용으로 확장되면서 400만원 이상 하이엔드 PC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제공=커넥트웨이브 다나와

샵다나와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데스크톱PC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400만원 이상 PC의 구매 비중은 전체 데스크톱PC 구매의 4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5%와 비교해 25%가 증가한 수치다.

과거 100~200만원대 게이밍PC가 주력이었던 시장은 최근 부품 단가 상승으로 200~300만원대 제품이 중심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로컬 LLM(대형언어모델) 구동과 생성형 AI 활용, 영상 편집 등 고성능 작업을 위한 400만원 이상 하이엔드 PC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다.

샵다나와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맞춰 AI PC 및 고성능 PC를 찾는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제품군과 맞춤 견적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문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PC 견적 구성부터 조립PC 구매, 중고매입, 기업·학교·연구소 구매상담까지 제공하며 소비자 취향과 예산에 맞춘 PC 구성부터 고성능 하이엔드 PC 구매까지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샵다나와 사업 총괄 강명종 상무는 "PC 구매 목적이 게임에서 AI 활용으로 확장되면서 고사양·하이엔드 PC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샵다나와는 이러한 소비자 니즈에 맞춰 고성능 AI PC와 하이엔드 PC 고객을 위한 최적의 제품군과 맞춤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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