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에듀테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2026 청소년 창작 로봇교실'이 상반기 교육을 마치고 하반기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과정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한다.
청소년 창작 로봇교실은 인천 지역 초등학생에게 소프트웨어(SW)와 로봇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교육 대상은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125명씩 총 250명이다. 조은에듀테크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참가자 250명 가운데 228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올해 과정은 학생들이 교구를 직접 다루고 창작물을 만드는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수업에는 메이키메이키, 핑퐁모노, 아두이노 올인원 키트, 마이크로비트, 마퀸 등 다양한 교구가 활용됐다. 학생들은 각 교구의 기능을 익히고 이를 응용해 로봇과 소프트웨어가 작동하는 방식을 배웠다.
교육 기간에는 '로보컵 2026 인천' 관람도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이 로봇 경진대회 현장에서 다양한 기술과 참가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에는 참가자 125명 중 107명이 과정을 수료해 수료율 85.6%를 기록했다. 교육을 마친 뒤 열린 수료식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창작 성과물을 전시했다.
조은에듀테크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 116명 중 95.7%가 향후 비슷한 로봇 교육 프로그램이 열리면 다시 참여하겠다고 답했다.
하반기 교육은 지난달 5일 시작해 오는 11월 7일까지 이어진다. 마지막 날에는 수료식과 함께 학생들의 교육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