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플러스는 지난 13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에서 시메드(Cimed)와 함께 10cc 대용량 필러 신제품의 공식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제품은 '밀리메트릭 프로 울트라(Milimetric PRO ULTRA)'와 '밀리메트릭 프로 울트라 X(Milimetric PRO ULTRA X)'다. 두 제품 모두 10cc 용량으로, 울트라 X는 울트라보다 단단한 물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브라질 국가위생감시국(ANVISA)의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해 현지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BioPlus x CIMED Launch Symposium'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행사에는 브라질 의료진 약 50명을 포함해 양사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최강훈 오블리브 송도 호라이즌의원 원장은 신제품 특성과 시술 기법을 소개하고 참석 의료진과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
시메드는 브라질 의약품 시장의 주요 제약사로, 바이오플러스와 2024년부터 필러 제품 '젤 밀리메트릭 프로(Gel Milimetric PRO)' 사업을 전개해 왔다. 양사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제품군을 확대하고 브라질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날 양사는 전략적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제품 개발과 제조, 현지 유통 등에서 협력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시메드의 주앙 아디베 마르케스 최고경영자(CEO)는 14일 서울 강남구 바이오플러스 휴그로센터를 방문해 자체 개발 바이오 원료 '휴그로(HUGRO)'와 맞춤형 화장품, 피부 분석 및 스파 서비스를 살펴봤다. 양사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필러뿐 아니라 코스메틱 분야까지 사업 협력 확대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