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난 22일 대전 호텔 인터시티에서 '2026 창업혁신 공유포럼(충청)'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역 기반 대학 창업생태계 확산과 협력 전략을 주제로 열렸으며, 전국 대학과 창업 유관기관, 투자기관 관계자 약 30명이 참석했다. 지난 8월 인천에서 열린 1차 포럼에 이어 지역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종철 제이씨앤컴퍼니 대표는 강연에서 지역 대학 중심의 창업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요소와 협력 구조를 제시했다. 이어 대학·지역·기업·투자기관 간 연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패널토론에서는 대학 창업기업과 지역기업 간 협업 확대, 창업기업 발굴 및 후속 성장 지원, 투자 연계 방안 등을 다뤘다. 참석자들은 창업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대학과 지역기관, 투자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학 창업지원 실무자를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과 구글 업무도구를 연계한 AI 비서 제작 실습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실습 결과를 공유하고 창업지원 업무에 적용할 방안을 논의했다.
인하대 창업지원단은 오는 11월 5일 코드야드 메리어트 서울 명동에서 '글로벌 대학 창업생태계 사례와 국내외 창업협력 확장 전략'을 주제로 3차 포럼을 열고 올해 공유포럼을 마무리한다.
양현진 인하대 창업지원단 팀장은 "대학 창업기업이 성장하려면 대학과 지역기관, 투자기관이 함께 움직이는 협력 구조가 필요하다"며 "이번 포럼이 지역 창업생태계를 넓히는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