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카, 2026 하이서울기업 선정..앱 다운로드 1200만건

윤숙영 기자
2026.10.28 17:48

차량 데이터 플랫폼 기업 인포카(대표 최거석)가 서울특별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운영하는 '2026 하이서울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유효기간은 2029년 9월30일까지다.

'하이서울기업'은 서울 소재 유망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성, 성장성, 기술 경쟁력, 글로벌 역량 등을 평가해 지정하는 서울시 기업 인증 제도다. 인증 기업은 3년간 하이서울기업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기업 간 거래(B2B) 연계와 네트워킹,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SBA 지원사업 평가 시 가점을 받는다.

인포카는 차량 OBD2(차량 자기 진단 장치) 단자에 꽂는 스마트 스캐너로 전자제어장치(ECU)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주행·연료 소비 데이터로 연료 사용량과 탄소 배출량을 분석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업체 측은 "개인 운전자용 '인포카 앱'은 누적 다운로드 1200만 건, 월간 활성 이용자(MAU) 50만명 이상"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법인·공공기관용 차량관제 솔루션 '인포카 비즈'도 운영 중이다. 관리자는 웹 대시보드에서 차량 위치, 운행일지, 이상 진단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인포카 비즈는 지난 6월 중소벤처기업부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제도에 선정된 바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여주도시공사, 제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등이 인포카 비즈로 차량 운행을 관리하고 있다.

사진제공=인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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