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인공지능) 인프라 전문기업 디에스앤지(대표 서정열)는 고려대학교 정보대학이 오는 11월1일까지 개최하는 해커톤·데이터톤 대회 '2026 인톤(InThon)'에 엔비디아 'HGX B300 8-GPU' 서버 2 대를 후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인톤'은 고려대학교 정보대학, 정보대학 학생회, AI 중심대학이 공동 주관하며 소프트웨어 및 AI 전공 학생 150여 명이 무박 2일(24시간) 동안 실제로 동작하는 앱·웹 서비스를 개발하는 학술·개발 행사다.
디에스앤지는 NVIDIA NPN 엘리트 파트너이자 슈퍼마이크로 총판으로, NVIDIA B300 GPU 서버 2 대를 원격 접속 방식으로 후원한다. 행사에 앞서 지난 27일 사전 팀 빌딩 행사에서 강신봉 디에스앤지 본부장이 AI 서비스 인프라 구조와 생성·에이전트·피지컬 AI 기술 흐름을 다룬 기술 세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 해커톤 후원사 래블업(대표 신정규)은 LLM(거대언어모델) API(응용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서비스 '래블업 토큰팩토리' 바우처를 지원한다. 참가자들은 토큰팩토리 API를 코딩 에이전트에 연동해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며, 디에스앤지가 제공하는 GPU 서버는 LLM 추론과 AI 서비스 운영을 위한 핵심 연산 자원으로 활용된다.
디에스앤지는 래블업과 함께 대회 기간 코딩 에이전트 요청의 타이밍과 크기를 익명 트레이스로 수집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NVIDIA B300 환경에서 서빙 설정에 따른 처리량과 응답 지연을 비교 분석하고, 해당 데이터를 래블업 기술 블로그에 공개할 예정이다.
서영민 디에스앤지 전무는 "NVIDIA B300 기반 인프라가 실제 코딩 에이전트 환경에서 활용되는 과정을 확인하고 AI 추론 서비스 최적화에 적용하겠다"며 "워크로드 분석으로 확보한 데이터를 기업의 AI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지원에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