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억 집 살면서 "통장에 25만원"...도경완 '편스토랑' 결국

120억 집 살면서 "통장에 25만원"...도경완 '편스토랑' 결국

박다영 기자
2026.10.29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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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도경완이 절약하는 생활을 담은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 방송 심의 민원 대상에 올랐다./사진=머니투데이 DB
방송인 도경완이 절약하는 생활을 담은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 방송 심의 민원 대상에 올랐다./사진=머니투데이 DB

방송인 도경완이 절약하는 생활을 담은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 방송 심의 민원 대상에 올랐다.

29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민원인 A씨는 이날 국민신문고를 통해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지난 22일 방송분에 대한 심의를 요청하는 민원을 제기했다. 도경완의 경제적 상황을 다루면서 방송이 객관성을 지켰는지 심의해 달라는 취지다.

해당 방송에서 도경완은 "은행에서 곗돈 만원이 빠져나가서 통장 잔액이 25만4795만원"이라며 잔고를 공개했다. 관리비를 줄이려고 아이들에게 변기 물을 모아서 내리게 하고, 한여름 거실 에어컨을 끄고 리모컨 건전지를 빼는 등 절약하는 일상을 소개했다.

민원인은 도경완·장윤정 부부가 2024년 120억원대 펜트하우스를 매입했다는 보도와 도경완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가의 시계를 구매한 사실 등을 거론했다. 이와 달리 방송에서는 상반된 정보가 어떻게 구성됐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민원인은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14조와 방송법 제44조 제1항 등을 내세워 KBS가 객관성과 공적 책임을 지켰는지 확인해 달라는 취지로 의견을 냈다.

한편, 도경완·장윤정 부부는 2024년 서울 용산구 나인원한남을 약 120억원에 매도해 약 70억원의 시세 차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같은 지역 아페르한강 펜트하우스를 약 120억원에 매입했고 별도의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아 전액 현금으로 거래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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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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