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바이오텍, 中 캔톤페어서 유글레나 엑소좀 기반 제품 선봬

박새롬 기자
2026.11.03 17:44
중국 캔톤페어 유일바이오텍 부스 전경/사진제공=유일바이오텍

바이오 소재 기업 유일바이오텍(대표 조창호)이 미생물 생산 기술 기반의 뷰티·웰니스 제품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유일바이오텍은 충북테크노파크 지원으로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제140회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캔톤페어)'에서 자체 개발 브랜드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오는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캔톤페어 3기 전시회에서 회사는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유네아'와 웰니스 브랜드 '유데이'를 출품했다.

유네아는 2025년 국제화장품원료명(INCI)에 등재된 유글레나 유래 엑소좀 원료 'EX-GLEGEN™(엑스글리젠)'을 적용한 스킨케어 브랜드다. 유데이는 미세조류 유글레나에 아연, 테아닌, 마그네슘 등을 배합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회사에 따르면 유글레나 분말은 2025년 국내 한시적 식품원료로 인정받으며 식품 소재로서의 활용 기반을 확보했다.

유일바이오텍 측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현지 유통 파트너를 발굴하고 해외 수출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조창호 유일바이오텍 대표는 "미생물 생산 기술을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바이오 소재를 개발하고 이를 사업화하고 있다"며 "기술 경쟁력을 세계 시장에 알리고, 해외 유통망 및 사업 협력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일바이오텍은 바이오의약품 약물전달체 및 지속가능항공유(SAF) 원료 개발 등으로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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