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화장품, 한 번만 '톡톡'…올인원 스킨케어 A to Z

이은 기자
2016.05.24 08:36

피부 진정·보습은 물론 주름 개선, 향수 기능까지…올인원 클렌징 제품도 등장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5월, 세안 뒤 스킨 케어를 과감히 생략하는 남성들이 많다. 춥고 건조한 겨울엔 피부가 당기는 것을 막기 위해 스킨케어 제품을 하나라도 챙겨 발랐지만 이젠 오히려 바르면 끈적거린다는 이유로 스킨 케어와 거리를 두곤 한다. '얼굴에 화장품 하나쯤은 발라야 한다'는 일종의 의무감이 있는 이들도 보통 스킨 토너 한 가지 종류만 바르는 데서 끝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건강한 피부 상태를 유지하고, 급격한 피부 노화를 막기 위해선 보습은 필수. 코스메틱 브랜드들은 번거로운 것을 꺼리는 남성 소비자들을 위해 여러 가지 단계의 스킨 케어를 한 단계로 축약한 '올인원(All-In-One, 일체형) 제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 실제 남성 소비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화장품을 바르면 끈적임을 느끼거나, 여러 단계의 제품을 여러 번 사용하는 것이 번거로운 당신을 위한 올인원 스킨케어 제품을 스타일M이 소개한다.

/사진제공=보닌, 게리쏭

◇여러 단계의 스킨케어도 한 번에 뚝딱

올인원 화장품은 피부결을 정리해주는 스킨 토너와 피부를 유연하고 촉촉하게 해주는 로션의 기능을 한 데 모은 제품이다. 올인원 화장품이 가지는 가장 큰 장점은 스킨과 로션을 따로 바르지 않고 한 번에 스킨 케어를 끝낼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스킨 케어를 처음 시도하는 남성들은 물론 간편한 스킨 케어를 원하는 남성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올인원 화장품은 기초 화장품의 기본적인 기능인 피부 진정·보습을 갖추고 있지만 제품에 따라선 미백, 주름 개선, 자외선 차단 등 다양한 기능을 지니고 있기도 하다. 때문에 기능성 올인원 제품의 경우엔 따로 에센스나 앰플을 바르지 않고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사진제공=이니스프리, 랩시리즈

◇향수 없이도 향긋하게…향기 나는 화장품

올인원 화장품은 기초 화장품의 스킨 케어 기능을 넘어 향수의 기능까지 넘보고 있다. 코스메틱 브랜드들은 스킨케어 제품은 바르지 않지만 외출 전 향수만큼은 꼭 뿌리는 남성 소비자들의 특성을 파악해 은은한 잔향의 향수 기능을 더한 제품을 내놨다.

향수를 따로 뿌리는 것마저 귀찮은 이라면 향기 스타일링까지 한 번에 마칠 수 있는 올인원 제품을 선택하자. 스킨 케어는 물론 은은한 향까지 한 번에 잡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

◇샤워할 때도 한 번에! 올인원 클렌징 제품

클렌징 용품도 올인원 제품이 대세다. 올인원 클렌징 제품은 면도 전후 피부를 보호해주고 매끄러운 면도를 도와주는 쉐이빙 제품과, 피지와 노폐물을 깨끗하게 씻어주는 폼클렌징이 결합된 제품이 대다수다.

랩시리즈는 한 가지 제품으로 세안부터 쉐이빙젤, 보디 클렌징, 샴푸까지 4가지 멀티 기능을 갖춘 올인원 제품을 내놨다. 출근 준비로 바쁜 아침 시간은 물론 바캉스 시즌이나 출장 시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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