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킹크랩·전복 반값..초특가 할인 신세계 '쓱데이'·롯데 '땡큐절' 개막

유엄식 기자, 김민우 기자
2025.10.28 18:10

내달 초까지 대규모 할인 경쟁

쇼핑축제 '쓱데이'가 개막한 1일 서울 용산구 이마트 용산점에서 고객들이 개점 전부터 줄을 서 있다. (이마트 제공) 2024.11.1/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국내 오프라인 유통 양대 기업인 신세계와 롯데가 이달말부터 연중 최대 할인 행사를 마련하고 고객맞이에 나선다.

신세계그룹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연중 최대 할인 축제인 '2025 쓱데이'를 진행하면서 전국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에브리데이 매장에서 신선식품을 비롯해 생활용품과 가전, 주류 등 다양한 상품을 초특가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30~31일 양일간 국내산 삼겹살과 목심을 50% 할인한 100g당 1490원에 판매한다. 특히 돼지고기와 계란은 조기 품절로 상품을 구매하지 못한 고객을 위해 '품절제로 보장 쿠폰'을 제공해 쓱데이 기간 동일한 가격에 살 수 있게 한다. 다음달 1~2일엔 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깎아준다.

고당도로 유명한 '감홍 보조개사과(3~8입)'의 경우 40% 할인한 8988원에 선보인다. 광어회 필렛은 100g당 5988원, 연어회 필렛은 100g당 2990원으로 정상가 대비 40~50% 저렴하게 내놓는다. 활전복은 모든 사이즈를 최대 50% 싸게, 러시아산 킹크랩도 반값으로 맞춰 100g당 5880원에 각각 판매한다.

이마트가 최근 6개월간 사전 기획으로 준비한 '쓱데이 시그니처' 상품 중에선 한정 수량 판매하는 쿠쿠 음식물 처리기(31만9000원) 등이 눈여겨볼 만하다. 아울러 행사 카드 결제 시 아이폰 15도 40% 싼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올해 3월 진행한 땡큐절에서 시내 롯데마트를 방문한 고객들이 장을 보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마트

롯데쇼핑도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롯데마트·슈퍼, 창고형 할인점 맥스(MAXX), 온라인몰 롯데마트 제타(ZETTA)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대규모 통합 할인전 '땡큐절' 1주차 행사를 연다.

한우 전 품목을 행사 카드 결제 시 50% 할인한다. 마트와 슈퍼 공동 소싱으로 한우 등심을 기준으로 행사 대비 약 20배 규모인 약 2000마리분의 판매 물량을 확보했다. 전복과 레드 킹크랩도 반값에 선보인다. 킹크랩은 사전 계약으로 약 18톤 규모의 물량을 미리 들여와 올해 최저가보다 약 25% 저렴한 가격을 책정했다.

롯데는 아울러 '행복생생란(대란·30입)' 두 판 구매 시 한 판 당 4980원에 제공한다. 제철 맞은 '상생 단감(1.8kg)'을 6990원에, '햇 부사사과(4~6입)'를 최종 혜택가 7990원에 각각 판매한다. 애호박·파프리카 등 신선 채소의 경우 일자별 '하루 특가' 상품으로 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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