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하루 끝 큰 위로"…서울지하철공사, 우수 승무원 간담회 개최

"지친 하루 끝 큰 위로"…서울지하철공사, 우수 승무원 간담회 개최

정세진 기자
2026.03.26 16:56

출·퇴근길 승무원의 따듯한 안내방송에 시민들 "지친 하루에 위로됐다" 감사 인사

/사진제공=서울교통공사
/사진제공=서울교통공사

서울교통공사는 시민들로부터 100건 이상의 칭찬 민원을 받은 우수 승무원들을 초청해 '센츄리 클럽'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센츄리 클럽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직접 남긴 칭찬 민원 100건 이상을 달성한 승무원들에게만 가입 자격을 부여한다. 공사는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따뜻한 서비스를 실천해 온 승무원들을 격려하고, 고객 응대 노하우, 안내방송 사례 등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107건의 칭찬 민원을 받은 안도현 주임은 열차 운행 중 고객의 안전을 세심히 살피는 동시에 따뜻한 응원의 안내방송으로 칭찬 민원을 받았다. 한 시민은 "동작역에서 이촌역 사이에 들은 응원 멘트 덕분에 따뜻한 퇴근길이 됐다"라고 민원을 남겼다. 102건의 칭찬 민원을 받은 홍철기 주임은 승객의 하루를 다독이는 방송으로 호응을 얻었다.

안창규 서울교통공사 승무본부장은 "센츄리 클럽에 선정된 승무원들은 하루 수백만 명이 이용하는 서울 지하철의 품격을 높여 온 현장의 주인공들"이라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승차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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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진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정세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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