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가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력 사업인 단체급식과 식자재 유통, 외식·케어푸드 등 모든 사업이 고르게 성장한 결과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대그린푸드는 4일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171억원, 44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 16.1% 증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 역시 22.9% 늘어난 375억원을 달성했다.
올해 누적 매출액은 1조73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누적 영업이익도 1076억원으로 5.5% 늘었다.
별도기준으로는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036억원, 407억원으로 같은 기간 2.8%, 20.9% 증가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전국 650여개 사업장에서 구내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에는 건강식 간편 브랜드 '그리팅'을 론칭해 B2B(기업간 거래) 중심 사업 구조에서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식품업계 최다인 16종의 고령친화우수식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국내에서 정부 지정을 받은 고령친화우수식품이 총 85종인 것을 감안하면 전체의 20% 가까이가 현대그린푸드 제품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