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시상식 열기를 그대로"…신세계백화점, '마마 어워즈' 팝업 운영

유예림 기자
2025.11.23 14:11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K팝 시상식 '2025 마마 어워즈(MAMA AWARDS)'의 공식 팝업을 국내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20일부터 27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열린다.

팝업은 오는 28, 29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 마마 어워즈'를 앞두고 마련된 국내 유일의 오프라인 체험 공간이다. 홍콩 현장에 가지 못하는 국내 팬들이 시상식의 열기를 미리 체험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게 기획됐다.

팝업은 공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으며 사전 예약 사이트가 열린 뒤 6분 만에 3일 치 예약이 매진됐다. 이날부터는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예약을 통해 팝업에 입장할 수 있다.

팝업은 올해 마마 어워즈의 콘서트 슬로건 '어-흥(UH-HEUNG)'을 주제로 꾸며졌다. 오픈스테이지의 LED 기둥을 활용해 시상식 현장 같은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각종 포토존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시상식에 온 것 같은 사진도 남길 수 있다.

2025 마마 어워즈의 공식 MD 상품인 '어-흥(UH-HEUNG)' 스페셜 에디션도 만나볼 수 있다. 마마 어워즈의 콘셉트를 디자인에 담아낸 협업 부채, DIY 티셔츠, 북마크, 스티커&엽서 세트, 에코백 등 5품목을 준비했다.

특히 '어-흥(UH-HEUNG)' 스페셜 에디션은 10만원 이상 구매 시 행운의 스크래치권을 받을 수 있다. 당첨되면 28, 29일 열리는 마마 어워즈를 참관할 기회가 주어진다.

피스마이너스원과 특별 협업도 선보인다. 티셔츠, 모자, 에코백, 피규어, 짐색, 코트, 스카프 등 11품목을 준비했다. 시상식 현장 판매를 제외한 사전 판매는 신세계백화점 팝업에서만 단독 진행된다.

팝업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유네스코를 통해 기부돼 개발도상국 소녀들의 교육 기회 확대와 환경 개선을 위해 쓰인다. 팝업 내에선 '소녀교육' 캠페인 존도 운영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홍콩의 열기를 미리 가져와 시상식의 생동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고 의미 있는 기부까지 함께하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