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노원점, 동북 상권 최대 '뷰티 전문관' 오픈

하수민 기자
2026.02.09 10:26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노원점 1층에 새단장 오픈한 서울 동북 상권 최대 '뷰티 전문관'./사진제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노원점 1층에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를 모은 대형 뷰티 전문관을 새로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5일 문을 연 노원점 뷰티 전문관은 약 400평 규모로, 총 25개의 국내외 뷰티 브랜드가 입점했다. 서울 동북 상권에서 보기 드문 대형 뷰티 특화 공간이다. 공간 콘셉트는 '연꽃 연못(L.pond)'으로 설정했다.

샤넬과 디올 등 주요 해외 럭셔리 뷰티 브랜드 매장은 면적을 확대하고 메이크업, 향수, 스킨케어 제품을 한 공간에 구성했다. 샤넬 뷰티 매장에는 고객 상담 공간을 추가했으며, 디올 뷰티 매장은 체험 중심 매장으로 리뉴얼됐다.

니치 향수 브랜드도 다수 입점했다. 메종마르지엘라 퍼퓸, 로에베 퍼퓸이 서울 동북 상권 최초로 들어섰고 딥티크, 바이레도, 불리 등의 향수 브랜드도 함께 구성됐다.

뷰티 서비스도 강화됐다. 설화수 매장에서는 1:1 맞춤형 뷰티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에스티로더 매장에는 리클라이너 서비스를 도입했다.

노원점은 뷰티관 오픈을 기념해 15일까지 구매 금액에 따라 롯데상품권과 할인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메이크업 제품과 향수 등을 증정하는 추첨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달 말에는 1층에 주얼리 전문관도 새로 선보일 예정이다. 디디에두보, 론드, 미스그린 등 12개 K-프리미엄 주얼리 브랜드가 입점한다.

한지연 롯데백화점 노원점장은 "새롭게 조성한 뷰티 전문관은 뷰티 콘텐츠에 대한 노원 지역 상권의 미래 수요까지 고려한 선제적 투자"라며 "노원점을 서울 동북 상권을 대표하는 뷰티 랜드마크로 지속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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