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보·믈브 팬 모여라…무신사, '팬 스토어' 출시

유예림 기자
2026.03.10 09:56
/사진제공=무신사

무신사가 스포츠 구단, 캐릭터 등 IP(지식재산권)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서비스 '팬 스토어(FAN STORE)'를 출시했다. 유통 플랫폼을 넘어 팬덤 문화와 패션을 잇는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무신사는 전용 카테고리숍을 구축해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스포츠 구단의 공식 굿즈뿐만 아니라 무신사에 입점한 패션 브랜드가 IP와 협업한 상품도 선보인다. 이를 통해 팬들은 공식 유니폼부터 브랜드의 감각이 더해진 의류까지 경험할 수 있다.

스포츠 분야에선 KBO, K리그, MLB, NBA, e스포츠 등 국내외 8개 리그, 86개 구단의 데이터를 분류했다. 캐릭터와 애니메이션은 마블, 디즈니, 산리오 등 글로벌 IP 84개를 기반으로 상품 약 7500개를 마련했다.

무신사는 이번 팬 스토어 출시를 기점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영화, 콘텐츠, 인플루언서 등 전 영역으로 IP 범위를 확대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팬 스토어는 팬덤 소비자의 수요를 반영해 상시 탐색 효율을 높인 사용자 중심의 전문관"이라며 "앞으로도 강력한 IP 자산과 무신사의 패션 큐레이션 역량을 결합해 급성장하는 IP 굿즈 시장에서 고객 접점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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