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의 두피 관리 브랜드 닥터그루트가 북미 최대 뷰티 유통채널 세포라의 온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한다.
닥터그루트는 이달 28일 세포라 온라인몰을 시작으로 8월에는 미국 전역 400여개 오프라인 매장에 제품을 출시한다.
세포라 입점 제품은 북미 시장에서 주력인 '스칼프 리바이탈라이징 솔루션(Scalp Revitalizing Solution)'의 모든 품목을 포함해 18종이다. 탈모 관리 제품과 머릿결 등 모발 관리 제품을 갖췄다.
대표 제품은 '헤어 티크닝 샴푸(Hair Thickening Shampoo)'다. 사용 2주 만에 탈락 모발 수가 82.2% 개선된 효능을 주목받았다. 지난해 10월 아마존 프라임데이 행사 기간 헤어 리그로스 샴푸 부문 2위를 달성했다.
닥터그루트는 세포라 입점을 기점으로 북미 뷰티 시장 내 성장세를 가속화한다. 닥터그루트는 북미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에서 샴푸 출시에 힘입어 이달부터 컨디셔너도 입점했다. LG생활건강은 올해 코스트코에서만 전년 대비 수백억원 규모의 추가 매출을 낼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닥터그루트는 지난해 10월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북미 코스트코 매장 600여곳에 입점했다. 북미 온라인 시장에는 2023년 11월 진출했고 지난해 북미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800% 이상 늘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이번 세포라 입점은 닥터그루트가 아마존, 틱톡샵, 코스트코 등 여러 채널을 통해 북미에서 쌓아온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기술력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채널 시너지를 극대화해 북미에서 'No.1 K헤어케어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히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