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미당홀딩스, 모든 계열사 차량요일제 시행…"에너지절감 정책 동참"

차현아 기자
2026.03.26 14:40
/사진제공=상미당홀딩스

상미당홀딩스가 오는 30일부터 전 계열사 사업장을 대상으로 차량 요일제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차량 요일제 적용 대상은 파리크라상·삼립·비알코리아 등 국내 계열사 임직원이다. 차량 번호판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별 운행이 제한된다. 대부분의 계열사 사업장은 5부제로 운영하며, 지방 일부 사업장은 출퇴근 여건과 교통 환경을 고려해 10부제를 적용할 예정이다.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과 장애인·임산부 동승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외지 근무·야간 근무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직원, 영업·납품 차량 등 필수 업무 차량도 제외다.

상미당홀딩스는 △점심시간·퇴근 이후 사무실 조명 소등 △업무 시간 외 PC 종료를 통한 대기전력 차단 △승강기 이용 최소화 및 계단 이용 권장 등 사내 에너지 절감 정책도 시행한다.

각 계열사는 사업장 특성과 직무 환경에 맞는 세부 실행 방안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에너지 절감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상미당홀딩스 관계자는 "전 계열사가 함께 참여하는 에너지 절감 활동을 통해 에너지 위기 대응에 동참하고, 실질적인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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