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2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한영돈 한울생약 대표와 김상범 충무타올 대표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한울생약은 물티슈 전문 제조기업으로 친환경·고품질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오존 살균기술과 아로마테라피 기능 등 20건 이상의 특허를 바탕으로 무(無)화학 제품과 100% 재활용 소재 물티슈를 개발했다. 미국과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800억원 이상의 수출을 달성했다.
한영돈 대표는 모든 제조 공정을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마트 시스템으로 구축해 생산성을 높였고 산업재해 위험과 노동시간을 줄였다. 코로나19 당시 방역물품 기부와 꾸준히 진행해온 수해·산불 피해지역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충무타올은 국내 최초 친환경 염색공법(EFD)을 생산 공정에 도입해 공정 시간을 40% 이상 단축하고 공정 약품 사용량을 줄였다. 염색과 디지털 프린팅(DTP) 기술 등 10건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신 설비·시스템을 구축해 생산 효율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였다.
김상범 대표는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설립해 장애인 고용을 확대했고 남성 육아휴직 장려·근로자 휴가 지원 등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에도 힘써왔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전시 좋은일터 조성사업 우수기관(S등급)에 선정됐다.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은 경영혁신과 기술개발, 수출 확대 등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인을 발굴·포상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