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노사가 조만간 만난다. 회생절차가 재개된 만큼 67개 점포 운영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홈플러스는 67개 점포 재운영 목표 시점을 8월 1일로 잡고 정상화 작업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노사는 오는 27일 면담을 갖는다. 지난 14일 홈플러스 관리인인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과 면담이 불발된 이후 약 2주 만이다. 노조는 이번 면담에 김 부회장과 황정희 홈플러스 부사장 등의 참석을 요청한 상태다.
서울회생법원이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취소하면서 홈플러스는 67개 점포 운영 정상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회사는 다음달 1일을 마트 재운영을 추진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노사는 8월1일 재운영 목표에 맞춰 마트 운영 정상화 방안과 세부 일정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홈플러스 노조 관계자는 "사측이 가안이지만 점포 운영 일정을 결정한 만큼 정상화를 위한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빠르게 만나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