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가 영국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에서 구글, 삼성전자와 협업한 차세대 인텔리전트 아이웨어 컬렉션의 두 번째 디자인을 공개했다.
패션 감성과 생성형 AI 기술을 결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올가을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새롭게 공개된 제품은 젠틀몬스터 특유의 미니멀한 디자인에 오디오와 카메라, 마이크, 구글 생성형 AI '제미나이(Gemini)'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친숙한 안경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패션과 첨단 기술을 자연스럽게 융합해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시한다.
이번 디자인은 사각형 옵티컬 프레임을 적용해 다양한 스타일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세계적인 패션 모델 알렉스 콘사니와 아녹 야이가 참여한 캠페인을 통해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인텔리전트 아이웨어는 삼성 갤럭시와 구글 픽셀을 비롯한 안드로이드 기기, 애플 아이폰(iOS)과도 호환된다.
음성만으로 구글 제미나이를 호출해 실시간 통번역과 길 안내, 사진 촬영, 음악 감상, 음성 통화, 상황별 정보 제공 등 다양한 기능을 핸즈프리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제품은 한 번 충전으로 최대 9시간 사용할 수 있으며, 전용 충전 케이스를 이용하면 최대 7회까지 추가 충전이 가능하다. 젠틀몬스터는 안경형과 선글라스형으로 구성된 첫 인텔리전트 아이웨어 컬렉션을 올가을 출시하고, 추가 디자인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