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이내 배송합니다"…롯데슈퍼, 쿠팡이츠 손잡고 퀵커머스 도전장

"1시간 이내 배송합니다"…롯데슈퍼, 쿠팡이츠 손잡고 퀵커머스 도전장

유예림 기자
2026.09.0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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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마트·슈퍼
/사진제공=롯데마트·슈퍼

롯데슈퍼가 이달 7일부터 전국 170여개 점포에서 쿠팡이츠와 협업해 퀵커머스 서비스를 운영한다. 주거 지역과 인접한 롯데슈퍼의 점포망을 기반으로 신선식품과 생활필수품 등을 배송해 온라인 장보기 시장에서 확대되고 있는 즉시배송 수요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퀵커머스 서비스는 쿠팡이츠 앱에서 상품을 주문하면 롯데슈퍼 직원이 매장에서 상품을 포장하고 배달원이 고객에게 배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문이 접수되면 매장 직원이 15분 이내 상품을 담고 주문 후 1시간 이내 배송이 이뤄진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주문할 수 있는 상품은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3000여종이다. 특히 치킨, 김밥, 샌드위치 등 델리 상품도 퀵커머스 상품으로 선보여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하려는 수요에 대응한다.

최소 주문 금액은 1만5000원으로 소량 구매가 필요한 1~2인 가구도 이용할 수 있다. 기존 대형마트 중심의 계획적인 장보기와 달리 필요한 상품만 구매하려는 즉시 장보기 수요까지 대응한다는 취지다.

이규환 롯데마트·슈퍼 퀵커머스운영팀장은 "이번 퀵커머스 서비스는 롯데슈퍼의 근거리 점포망과 쿠팡이츠의 배송 인프라를 결합해 고객에게 편리한 장보기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운영 성과와 고객 반응을 살펴 퀵커머스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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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예림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2부 유예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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