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사, 클라이브 커슬러 95주년 기념 리미티드 워치 공개

로피시엘=박경배 기자
2026.07.28 18:04

'SUB 300 Ti5 클라이브 커슬러' 300피스 한정 출시, 탐험 정신과 다이버 워치 헤리티지 담아

/사진제공=독사(DOXA)

스위스 다이버 워치 브랜드 독사(DOXA)가 미국 소설가이자 해양 탐험가 클라이브 커슬러의 탄생 95주년을 기념한 리미티드 에디션 'SUB 300 Ti5 클라이브 커슬러'를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베스트셀러 소설 속 주인공 '더크 피트'를 통해 독사의 SUB 컬렉션을 꾸준히 소개해 온 클라이브 커슬러의 탐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작됐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그가 설립한 비영리 해양 탐사 단체 NUMA(National Underwater and Marine Agency)의 해양 탐사 활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제품은 1967년 선보인 독사의 대표 다이버 워치 'SUB 300'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케이스와 다이얼, 케이스백, 크라운에 Grade 5 티타늄을 적용해 가벼우면서도 높은 내구성을 확보했으며, 42.5㎜ 케이스와 300m 방수 성능을 갖췄다.

브랜드 최초의 '듀얼 플레인(Dual-Plane)' 다이얼을 적용해 입체적인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오렌지 컬러 분침과 특허 양방향 회전 베젤 등 독사의 대표 요소를 담았다. 날짜창에는 클라이브 커슬러의 생일과 출생 연도를 상징하는 숫자를 오렌지 컬러로 표시했다.

무브먼트는 스위스 COSC 크로노미터 인증 오토매틱을 탑재해 약 38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티타늄 케이스백에는 NUMA 엠블럼과 제품 고유 번호를 새겼고, 블랙 러버 스트랩을 적용했다.

당초 95피스 한정으로 기획됐던 이번 모델은 높은 관심에 따라 전 세계 300피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확대 제작됐다. 독사는 이번 제품이 해양 탐험의 역사와 브랜드의 다이버 워치 헤리티지를 담아낸 상징적인 컬렉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