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수 삼양식품 회장이 "삼양식품이 가진 브랜드 경쟁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찾는 더 많은 분들께 우리의 문화와 관광의 매력을 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 국립 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개최한 '해외 방한객 유치 확대 및 한국 관광 해외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행사에서 "K푸드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는 만큼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한민국 브랜드 매력을 높일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는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K푸드'의 파급력을 실제 한국 방문 수요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측은 세계적인 브랜드 파워를 가진 민간의 해외 마케팅 역량과 정부의 관광 콘텐츠를 결합해 전 세계 소비자를 대상으로 일상 밀착형 관광 홍보 모델을 공동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전 세계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을 주요 매개체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불닭볶음면은 특유의 매운맛을 통해 전 세계인에게 열정적이고 도전적인 한국의 국가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대한민국의 브랜드 매력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양 측은 이런 세계적인 인지도를 바탕으로 해외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한국의 맛을 즐기는 경험이 실제 대한민국 방문이라는 행동으로 이어지도록 단단한 '교량'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K푸드'의 파급력을 방한 관광의 핵심 동력으로 삼아, 대한민국을 전 세계인에게 한층 더 매력적인 '대체 불가 여행지'로 각인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