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명 몰렸다"…美 캘리포니아 홀린 하이트진로 '두꺼비'

차현아 기자
2026.08.19 10:33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그레이트 파크 라이브에서 열린 ‘진로 치맥 페스트’를 찾은 현지 관람객들이 하이트진로의 두꺼비 캐릭터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진로 치맥 페스트(JINRO Chimaek Fest)'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치맥 페스트는 한국의 치킨과 주류를 중심으로 K-푸드, K-뷰티 등 한국 문화를 미국 현지 소비자와 연결하는 페스티벌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4일부터 16일(현지시간) 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그레이트 파크 라이브(Irvine Great Park Live)에서 열린 '진로 치맥 페스트'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약 3만명이 방문했다. 올해는 진로 외에도 페리카나, 교촌에프앤비, 농심, 동원F&B 등 한국 기업이 함께 참여했다. 방문객들은 한국식 치킨과 진로(JINRO) 제품을 함께 즐기며 한국 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는 게 하이트진로 측 설명이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확대된 행사 규모에 맞춰 부스 규모를 키우고 참이슬 후레쉬, 과일 소주 7종, 테라 등 주요 제품을 선보였다. 시음·판매 부스를 운영하고 두꺼비 피규어 모양의 잔에 담은 소주를 하루 200잔 한정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현지에서는 소맥타워를 활용해 만든 소맥제품이 호응도가 높았다는 후문이다.

진로(JINRO)의 현지 소비자 접점 확대는 미국 시장에서 이어지고 있는 하이트진로의 성장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하이트진로의 과일 소주 미국 수출액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개년 연평균 성장률(CAGR) 약 25%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과일 소주의 소비는 기존 교민 중심에서 미국 현지 소비자로 확대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게 하이트진로 측 설명이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전무는 "진로 치맥 페스트(JINRO Chimaek Fest)는 미국 현지 소비자들이 진로(JINRO)와 K-푸드를 함께 즐기며 한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축제"며 "앞으로도 현지 맞춤형 마케팅과 소비자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진로(JINRO)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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