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 색깔만 바꿔도 분위기 확 바뀐다…KCC, '마이크로 리모델링' 공략

이병권 기자
2026.08.31 09:54
KCC 공식 유튜브 채널 ‘KCC TV’의 셀프 페인팅 콘텐츠에서 수성페인트 ‘숲으로 올인원’을 활용해 거실 벽면을 페인팅한 전후 모습 /사진제공=KCC

KCC가 벽과 문부터 가구까지 직접 칠하는 셀프 페인팅 콘텐츠를 앞세워 '마이크로 리모델링' 수요 공략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KCC는 유튜브 채널 'KCC TV'를 통해 수성페인트 '숲으로 올인원'을 활용한 셀프 페인팅 콘텐츠를 시리즈로 선보이고 있다. 벽면과 방문, 가구 등 다양한 공간과 소재를 직접 칠하는 방법을 안내해 일반 소비자도 쉽게 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최근 '마이크로 리모델링'이 새로운 인테리어 방식으로 주목받으면서 적은 비용으로 원하는 공간을 꾸미는 '꿀팁'을 소개했다. 시장조사기관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에 따르면 최근 1년 내 인테리어 경험이 있는 소비자의 66.1%가 셀프 인테리어를 경험했으며 인테리어 목적은 '집안 분위기 전환'(42.6%)이 가장 많았다.

KCC는 이러한 수요가 대리점 판매 활성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숲으로 올인원'은 목재·철재·콘크리트 등 다양한 소재에 사용할 수 있는 수성페인트다. 방청과 하도 작업을 줄여 작업 편의성을 높였고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저감 성능 등을 갖춘 친환경 제품이다.

김광주 KCC 유통도료사업부장(상무)은 "집 전체를 바꾸기보다 벽 한 면이나 문, 가구 등 원하는 부분만 직접 꾸미며 취향을 표현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셀프 인테리어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시작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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