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 헝가리서 '리쥬란' 공식 론칭…유럽 시장 확대 강화

하수민 기자
2026.09.17 10:09
14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미술관에서 개최된 리쥬란 심포지엄 현장. /사진제공=파마리서치.

파마리서치가 헝가리에서 PN(폴리뉴클레오타이드) 기반 스킨부스터 '리쥬란' 3종을 공식 출시하고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17일 파마리서치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4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미술관에서 '리쥬란·리쥬란 I·리쥬란 S' 공식 론칭 심포지엄을 열었다. 행사에는 현지 피부과와 성형외과 등 미용의료 분야 의료진 약 100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 한국을 비롯해 체코·슬로바키아·헝가리 의료진 등 7명이 강연자로 참여했다. 이들은 PN을 활용한 리쥬란의 피부 재생 원리와 임상 활용법을 소개하고 국가별 임상 사례와 시술 경험을 공유했다.

제품별 시술법에 대한 설명과 라이브 데모도 진행했다. 얼굴 전반에 사용하는 리쥬란과 눈가처럼 피부가 얇은 부위에 사용하는 리쥬란 I, 주름과 흉터 부위에 적용하는 리쥬란 S의 특성을 설명하고 시술 과정에서 고려할 임상 포인트를 소개했다.

헝가리 미용의료 시장에서는 보툴리눔 톡신과 히알루론산 필러 등 기존 주사 시술과 함께 피부 본연의 상태를 개선하는 '스킨 퀄리티' 시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자연스러운 결과와 짧은 회복 기간을 선호하는 수요가 나타나면서 기존 주사 시술이나 에너지 기반 장비와 병행하는 복합 시술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파마리서치는 이번 론칭을 계기로 헝가리 내 리쥬란 공급을 본격화한다. 현지 파트너사와 함께 리쥬란을 취급하는 클리닉과 의료진 네트워크를 주요 도시로 확대하고 제품 교육과 핸즈온 트레이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헝가리와 인접 국가 의료진이 참여하는 지역 워크숍도 추진한다.

파마리서치는 이번 헝가리 론칭을 시작으로 유럽 내 학술 교류와 의료진 교육을 확대하면서 리쥬란의 현지 사업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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