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 맞춤형 지원 나선다…G마켓, '2026 셀러 컨퍼런스' 개최

유예림 기자
2026.10.15 11:00
서울 중구 신세계남산에서 열린 ‘2026 G마켓 셀러 컨퍼런스’에서 G마켓 제임스 장(한국명 장승환) 대표가 셀러 지원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G마켓

G마켓이 오픈마켓 셀러를 대상으로 '2026 셀러 컨퍼런스'를 열고 상생 전략을 소개했다.

지난 13·14일 서울 중구 신세계남산에서 열린 셀러 컨퍼런스에는 셀러 약 1000명과 제임스 장 G마켓 대표, 영업·마케팅·테크·물류 등 사업 부문별 리더들이 참석했다.

제임스 장 대표는 AI시대를 맞아 변화하는 이커머스 환경과 G마켓의 비전을 제시했다. AI를 활용해 쇼핑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이 상품을 탐색하고 취향을 발견하는 쇼핑의 즐거움을 강화하겠다는 구성이다. 그는 "AI 에이전트를 통한 간편한 쇼핑은 물론 취향을 발견하며 깊이 있게 즐기는 쇼핑도 G마켓을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G마켓은 셀러가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핫딜 진행 방식을 개선한다. 가격 경쟁력을 갖춘 셀러의 상품을 일정 시간 G마켓 홈 메인 화면에 노출하는 딜 코너를 선보인다. 이민규 영업본부장은 "셀러가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시하면 G마켓은 상품 노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셀러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신규 쿠폰 정책과 판매자 관리 사이트 내 AI 에이전트도 도입한다.

컨퍼런스에서는 셀러를 위한 상담 부스도 운영했다. 글로벌 역직구 사업, 풀필먼트 서비스, AI 광고 프로그램, 프로모션 등 분야별 코너를 마련해 대형 브랜드와 중소 셀러의 특성에 맞는 지원 방안을 소개했다.

G마켓은 향후에도 오픈마켓 셀러를 대상으로 컨퍼런스나 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G마켓 관계자는 "셀러 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에도 중소 셀러와 브랜드사가 함께 성장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는 자리였다"며 "오픈마켓 경쟁력 강화를 위해 셀러들과 소통하고 동반 성장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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