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관광·쇼핑·외식·편의점까지...방한 외국인 주요 여행 동선 속 멤버십 접점 확대

국내 회원 3200만명을 보유한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 ONE'이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과 제휴 브랜드를 연결해 멤버십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한다.
CJ(120,000원 ▼5,400 -4.31%)올리브네트웍스는 CJ ONE의 기능을 확장해 방한 외국인 대상 'CJ ONE 글로벌'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에 가입한 외국인 고객은 국내 주요 제휴 브랜드에서 포인트 적립·사용과 쿠폰 할인 등 CJ ONE의 다양한 멤버십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최근 K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외식과 쇼핑, 문화 등 K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한국을 찾는 외국인의 발길도 빠르게 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1280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3% 증가했다. 올해 말까지 2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CJ ONE은 이처럼 늘어나는 방한 외국인을 새로운 고객 기반으로 확보하기 위해 서비스 이용 장벽을 대폭 낮췄다. 방한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국내 휴대전화 번호나 신분증 없이 이메일 인증만으로 간편하게 CJ ONE에 가입할 수 있다. 동시에 회원 인증과 서비스 접근 권한 관리에는 '오픈ID 커넥트(OIDC)'와 '오어스(OAuth) 2.1' 등 글로벌 표준 인증 기술을 적용해 보안성을 확보했다.

회원가입을 마치면 즉시 CJ ONE 앱을 통해 모바일 바코드가 발급돼 전국 제휴 매장에서 포인트를 적립·사용할 수 있다. 신규 가입 및 생일 축하 혜택 등도 제공한다.
CJ ONE은 외국인 회원이 한국 여행 중 다양한 K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N서울타워 등 관광 명소 △올리브영·신세계면세점 등 쇼핑 채널 △뚜레쥬르·메가MGC커피 등 외식 브랜드 △CU·이마트24 등 편의점 △인천공항 고메브릿지 등 방한 외국인의 주요 여행 동선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제휴처에서 글로벌 회원 전용 혜택을 제공한다. 일부 제휴 채널에선 글로벌 회원만을 위한 별도의 '히든페이지'를 통해 전용 쿠폰 혜택도 배포한다.
이번 서비스로 CJ ONE은 방한 외국인과 다양한 제휴 브랜드를 연결하는 통합 멤버십 플랫폼으로 역할을 확대한다. 또 글로벌 회원의 성별과 연령, 국가, 주요 이용 브랜드 및 지역 등의 데이터 결합을 통해 선호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고려해 이에 맞는 제휴 혜택 및 프로모션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국어 서비스 확대를 비롯해 글로벌 회원 맞춤 기능을 고도화하며 서비스 범위를 넓혀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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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아진 CJ ONE 담당은 "CJ ONE 글로벌은 글로벌 고객과 다양한 제휴 브랜드를 하나의 멤버십으로 연결하는 출발점이다"며 "앞으로 글로벌 회원을 위한 더욱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해 K라이프스타일의 글로벌 확산과 비즈니스 기회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