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버랜드, 자크뮈스와 손잡고 클래식 보트슈즈 재해석

로피시엘=박경배 기자
2026.10.16 23:16

세 번째 협업 컬렉션 공개, 크로커다일 패턴·프리미엄 가죽 적용

/사진제공=팀버랜드

글로벌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Timberland)가 프랑스 패션 브랜드 자크뮈스(Jacquemus)와 세 번째 협업을 통해 클래식한 디자인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어센틱 보트슈즈를 선보였다.

이번 협업은 팀버랜드의 전통적인 아웃도어 디자인과 자크뮈스 특유의 세련된 패션 감각을 결합한 한정판 컬렉션이다. 1978년 처음 등장한 팀버랜드의 대표 보트슈즈에 크로커다일 패턴을 적용해 기존 디자인을 새롭게 재해석했다.

특히 고급 가죽 제품의 정교한 표현 방식에서 영감을 받아 매끄러운 가죽 대신 입체적인 크로커다일 엠보싱을 적용한 프리미엄 가죽을 사용했다. 보트슈즈 특유의 견고한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세련된 질감과 디자인을 강조했다.

착화감과 기능성도 고려했다. 부드러운 가죽 안감과 패딩 처리된 가죽 칼라, EVA 풋베드를 적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고무 미드솔과 러버 러그 아웃솔로 안정성을 높였다.

신발 끈에는 100% 재활용 PET 소재를 사용하고 협업을 상징하는 전용 끈 끝 장식을 더했다. 색상은 네이비 크록과 브라운 크록 두 가지로 구성해 캐주얼부터 현대적인 패션 스타일링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팀버랜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오랜 역사를 지닌 대표 제품에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접목했다. 클래식한 실용성과 현대적인 패션 감각을 결합해 브랜드 간 협업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번 어센틱 보트슈즈는 지난 15일부터 팀버랜드 롯데월드몰 매장과 전국 자크뮈스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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