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기다리지 말고 '케바삭' 하세요"...동원F&B, 냉동치킨 한달만에 30만개 돌파

정진우 기자
2026.10.28 16:15

동원F&B가 차별화된 공법으로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한 냉동 치킨 신제품 '케바삭'이 지난 9월 출시 한달만에 30만개 넘게 팔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케바삭'이란 제품명은 갓 튀긴 치킨을 먹었을 때 나는 소리에서 착안해 지었다. 이름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케바삭'한 식감을 핵심으로 내세웠다. 케바삭은 △매콤하고 짭짤한 케이준 양념으로 맛을 낸 '케바삭 후라이드 치킨' △알싸하고 고소한 고추마요 소스가 어우러진 '케바삭 고추마요 치킨' 등 2종으로 출시됐다.

바삭함의 비결은 튀김옷에 있다. '케바삭'은 바삭한 식감을 위해 튀김 반죽에 미세한 공기를 넣는 '공기바삭공법'을 도입했다. '공기바삭공법'은 튀김 반죽에 미세한 공기 방울을 형성해 바삭한 식감을 살리고, 반죽 속 지방을 고르게 분산시켜 품질을 균일하게 유지한다. 튀김옷에 촘촘하게 만들어진 공기 방울이 튀김옷을 더 바삭하게 완성해, 시간이 지나도 쉽게 눅눅해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조리 공정에도 공을 들였다. 닭다리살을 밀가루와 물을 최적 비율로 혼합한 튀김 반죽에 버무린 후, 저온·고온에서 각각 한 번씩 튀기는 '더블프라잉공정'을 적용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구현했다.

쫄깃한 식감의 닭다리살을 100% 사용해 한입 베어 물면 풍부한 육즙이 살아난다. 튀김유도 차별화했다. 고올레산 해바라기유를 사용해 깔끔하고 고소한 풍미를 살렸다. 조리도 간편하다. 에어프라이어로 약 10분만 조리하면 갓 튀긴 듯한 치킨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오븐으로도 조리할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집에서도 매장에서 먹는 갓 튀긴 치킨의 바삭함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며 "냉동 치킨이 배달 치킨의 대체재가 아닌 독립적인 선택지로 자리매김해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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