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몬스터, 메종 마르지엘라와 해체주의 아이웨어 선보여

로피시엘=박경배 기자
2026.10.29 23:14

네 번째 협업 캠페인 공개, 선글라스·안경 68종으로 구성

/사진제공=젠틀몬스터

젠틀몬스터가 메종 마르지엘라와 네 번째 협업 컬렉션을 선보이며 해체주의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아이웨어 디자인을 제시했다. 두 브랜드는 컬렉션 공개에 앞서 아티스트 알렉스 프래거와 제작한 메인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평범한 일상에서 마주하는 낯선 순간과 변화하는 세계 속 인물의 여정을 영화적 방식으로 표현했다. 익숙한 장면에 긴장감과 미스터리를 더해 기존의 질서를 해체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한다는 협업의 주제를 드러냈다.

이번 컬렉션은 제작과 해체의 중간 단계에 머문 듯한 디컨스트럭티드 아이웨어와 얼굴을 감싸는 오버사이즈 디자인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압축하거나 변형한 구조와 과장된 볼륨을 통해 두 브랜드의 조형적 특징을 결합했다.

제품은 선글라스 43개와 일반 안경용 옵티컬 25개 등 총 68개 품목으로 구성된다. 오버사이즈 제품은 얼굴을 가리는 조형성과 착용자의 시야를 확장하는 디자인을 함께 강조했다.

젠틀몬스터는 지난 23일 협업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데 이어 캠페인 영상을 선보였다. 컬렉션은 29일부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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