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 유엔평화대학, 원광디지털대 방문…"온라인 교육 벤치마킹"

정봄 기자
2015.10.01 17:15
코스타리카 유엔평화대학 로하스 총장의 원광디지털대 원격수업 시스템 체험 모습 /사진제공=원광디지털대학교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남궁문, wdu.ac.kr)는 코스타리카 유엔평화대학(University for Peace) 총장 일행이 지난달 30일 대학 서울캠퍼스를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원광디지털대의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최첨단 강의 제작 환경을 체험함으로써 코스타리카 내 온라인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유엔평화대학 프란시스코 로하스 아라베나(Fracisco Rojas Aravena) 총장 일행은 서울캠퍼스를 방문해 △친선 교류를 위한 간담회 및 기념품 전달 △각 학과별 실습실 견학 △온라인 강의 제작을 위한 HD멀티스튜디오 탐방 △원격수업 시스템 시연 △향후 협력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원광디지털대 남궁문 총장은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한국의 원격대학 교육 환경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방문해 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다방면의 협력을 통해 양국의 교류를 강화하고 온라인 교육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엔평화대학 로하스 총장도 "직접 방문해보니 한국의 우수한 온라인 교육 환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이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엔평화대학은 전세계 전쟁과 폭력을 추방하기 위해 1980년 유엔총회 의결로 코스타리카에 세워진 대학으로, 현재 13개 석사과정에 50개국의 약 150명이 재학 중이다. 졸업생들은 UN, UNESCO 등 국제기구나 비정부기구(NGO)로 진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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