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제주도 '대설특보'…전국 곳곳 '폭설'

김지훈 기자
2016.01.24 14:28
제주에 내린 폭설로 24일 제주국제공항 활주로에 항공기가 멈춰서 있다. /사진=뉴스1

전국이 최강 한파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대설특보가 발효된 전라도와 제주도를 중심으로 일부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24일 전라남북도와 제주도에 대설특보를 발령한 가운데 전국 곳곳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주요 지역 적설량은 △광주 21.3㎝ △목포 17.1㎝ △전주 14.2㎝ △서산 11.9㎝ 등이다. 항공편이 결항된 제주도 적설량은 같은 시간 현재 11.4㎝cm를 기록했다. CCTV 관측 기준으론 △정읍 36.0cm △서천 29.5cm △보령 16.0cm △남원 12.0cm △곡성 9.5cm 등의 적설량을 보였다.

한국공항공사는 제주도에 내린 많은 눈과 강픙 등으로 제주공항 운항 중단 시한을 기존 이날 낮 12시에서 25일 오전 9시까지로 연장했다. 제주공항 운항 중단의 연장에 따라 제주공항에 예정된 총 517편이 결항할 예정이다. 제주와 연결되는 김포, 김해, 대구, 광주, 사천, 여수 등 기타 공항의 연결편도 결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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