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최대 전통시장인 남대문시장에서 코로나19(COVID-19)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했다.
10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남대문시장 내 여성 패션 전문상가인 케네디상가 근무자 가운데 지난 6일부터 전날까지 8명이 확진됐다.
이 가운데 최초 확진자는 경기 고양시 거주자다. 집단 감염 사례가 발견된 반석교회(경기 고양시 풍동) 교인이다. 이 교회에 다니던 그의 딸도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9명이다.
감염된 상인들은 상가 1층 점포에서 근무했다. 확진자들과 다른 층에서 근무했던 상인은 5명 안팎 더 있는 것으로 서울시는 추정하고 있다.
전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상인 및 상가 방문자들에게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하는 문자를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