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류기일 전 극동대학교 총장이 최근 학교에 복귀해 논란이다.
18일 극동대에 따르면 류 전 총장은 지난 9일자로 극동대 총장에 복귀했다.
류 전 총장은 이사회 심의와 승인 절차를 거쳐 총장으로 선출됐으며, 앞으로 4년간 극동대를 이끌게 된다.
그가 복귀하며 기대와 함께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류 전 총장은 2013년 학교 공금을 횡령해 법의 심판을 받은 바 있다. 2011년 '대학 재정 운용실태 감사'에서 혐의가 드러났다.
극동대 이사회는 교육부의 해임 권고를 받아들여 2013년 4월 류 총장을 해임 의결했다.
교비 횡령 등으로 처벌받은 전 총장이 복귀하는 게 맞냐는 논란이 나오는 이유다.
학교 측 관계자는 "과거는 과거일 뿐"이라면서 "7년간의 자숙 기간이 있었던 만큼, 복귀해서 학교를 잘 경영해 나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류 총장 일가는 1991년 충북 음성에 극동대를 설립해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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