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100만원을 추가 지원하는 지역 할인제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전시민이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면 제작·수입사가 50만원을 할인하고 대전시가 50만원의 추가 지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구매자는 기존 할인 가격에서 100만원의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지역 할인제'에는 현대자동차(승용 32종, 화물 5종), 케이지모빌리티(승용 2종, 화물 2종), 모빌리티네트웍스(화물 1종)가 참여한다.
시는 현재 전기승용차의 경우 대당 최대 1046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1977만원 등 기본 구매 보조금에다 전기택시는 250만원, 소상공인(화물) 최대 435만원 등의 추가 혜택을 제공 중이다.
여기에 지역 할인제를 포함하면 기본 구매 보조금은 전기승용차 최대 1146만원, 전기화물차 최대 2077만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화함께 전기택시는 경우 350만원, 소상공인(화물)의 경우 최대 535만원의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대전시에 90일 이상 연속해서 거주한 시민, 개인사업자 및 법인이다. 다음 달 6일까지 각 대리점에서 차량 구매 시 지원신청서를 작성, 제작·수입사에 제출하면 된다.
정재형 대전시 대기환경과장은 "대기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는 지역 할인제에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