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우리금융그룹 창업생태계 활성화 맞손

부산=노수윤 기자
2024.12.09 13:40

디노랩B센터 운영·글로벌 스타트업 발굴·中企 마케팅 지원

박형준 부산시장(오른쪽)이 송윤홍 우리금융지주 성장지원부문 부사장과 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가 우리금융그룹과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투자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부산시 등은 올해 초부터 '디노랩(디지털 이노베이션 랩) B 센터'를 설치해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추진했고 이번에 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 디노랩 B 센터는 이달 중 금융기술(핀테크)·블록체인 등 금융사와 연관된 분야의 스타트업 10개사를 내년 2월까지 선발한다. △투자 연계 △멘토링·컨설팅 △네트워크 연계 △전용 사무공간 제공 등을 지원한다.

앞으로 부산시와 우리금융그룹은 △디노랩 B 센터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운영 △부산의 글로컬 스타트업 발굴 및 해외 마케팅 지원 △부산 중소기업 대상 마케팅 지원 등 부산을 창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의 스타트업·중소기업·금융서비스가 상생하는 생태계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과 우리금융이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함께 하는 첫 협력사업으로 부산이 창업과 혁신의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