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이 7일 경남 거창군과 신규 양수발전사업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남부발전 등은 신규 양수발전사업 공모에 참여하고 유치 성공을 위한 공조 체계 구축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양수발전은 운영단계에서 배출물질이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발전 방식으로 전력 생산 뿐아니라 수변자원과 연계한 지역 관광명소로 활용이 가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거창양수발전소는 600㎿급의 발전용량으로 사업자 선정 절차를 거쳐 유치가 확정되면 거창군 가북면 일원에 총사업비 1조5000억원을 투입해 2037년께 준공할 계획이다.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은 "이번 협약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양수발전 사업자 선정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유치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과 거창군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수"라고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 양수발전소 사업이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과 유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수발전사업자 선정은 산업부의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확정 이후 공모절차를 거쳐 하반기에 확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