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초기 창업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해 'KGU IR 브릿지 데모데이'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열린 데모데이는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프로그램 일환으로 이뤄졌다. 앞서 경기대는 투자 유치 가능성이 높은 10개 기업을 선정해 IR 교육, IR 스토리·디자인 컨설팅을 지원했다. 실제 투자로 연계되도록 이번 데모데이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6개 투자사와 10개 선정기업이 참여했다. 참여기업은 △㈜케어마인더(대표 강준구) △㈜세라오스(대표 박기현) △리플코어(대표 박병철) △㈜엔에스티(대표 서경민) △나노라티스㈜(대표 성유창) △㈜누빈다(대표 시효석) △㈜컴포랩스(대표 이원섭) △㈜캠스텍(대표 임익수) △후루룹(대표 지우탁) △더프레쉬모어㈜(대표 장근우) 이다.
㈜세라오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IR브릿지 행사에 참여하여 'Metal-Free 세라믹 임플란트'를 선보였다. 박기현 대표는 기존 티타늄 임플란트가 가진 부작용을 해소하고, 박테리아 감염 차단, 금속 알러지 예방, 심미적 치료효과 및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세라믹 임플란트를 소개하며 고가의 해외 임플란트 시장을 대체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이어 ㈜케어마인드는 '간호업무 효율화를 위한 AI 스마트병실 플랫폼'을 소개했다. 이 제품은 환자 음성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환자의 음성요구사항을 AI 기술로 업무별 담당 간호사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강준구 대표는 부족한 간호인력의 업무 과중 및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을 희망하는 환자의 니즈에 착안하여 이 제품을 개발했으며, 간호업무 효율 및 환자 편의성 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제품 보급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그 외에 ㈜컴포랩스는 인체공학 제품설계 지원 플랫폼, ㈜캠스텍은 태양광무선통신밸브와 AI제어시스템, 후루룹은 빅데이터기반 온라인 커피평가 데이터 서비스, 리플코어는 자동차 실내국부 복사난방시스템, 나노라티스㈜는 위약품관리용 전자센서테크, 더프레쉬모어㈜는 음식물 신선도 유지 스티커 및 비닐백, ㈜누빈다는 전기 이륜차용 허브리스 직접구동 인휠모터, ㈜엔에스티는 무인시스템 군집 자율임무수행이 가능한 디지털솔루션을 각각 소개했다.
기업별 IR발표 이후에는 각 투자사와 기업간 1:1 투자 상담 및 네트워킹이 이뤄졌다.
유성민 창업지원단장은 "IR데모데이는 초기 창업기업 대표가 사업 아이템을 발표하며 투자 역량 강화와 함께 실제 투자유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한다"면서 "경기권 창업거점 전초기지로서 이들 기업이 유니콘기업을 목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대 창업지원단은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지원과 함께 △비즈니스모델(BM) 고도화 △창업 교육 △시장검증 △경기권역 창업 유관기관 네트워킹 △영상·홍보 콘텐츠 등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