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제63회 진해군항제 28일 개막

경남=노수윤 기자
2025.03.12 16:47

벚꽃 향취에 난리벚꽂장 등 체류형 문화 콘텐츠 풍성

지난해 창원특례시 여좌천에 만개한 벚꽂 모습./사진제공=창원특례시

창원특례시는 제63회 진해군항제를 오는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6일까지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진해군항제는 '설레는 봄의 매력'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체류형 관광에 중점을 두고 개최한다.

체류형 관광을 위해 먼저 '체리블라썸 뮤직 페스티벌'과 '진해군항제 크루즈'를 운영한다. 체리블라썸 뮤직페스티벌은 오는 29~30일 유명 뮤지션이 7시간 동안 공연하는 체류형 문화 콘텐츠다. 발라드·밴드음악·R&B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진해군항제와 연계해 오는 29~30일 진해항 제2부두에서 진해군항제 크루즈를 운항한다. 벚꽃과 크루즈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참여형 관광으로 오는 28일 개막식에 시민이 참가하는 드림콘서트를 연다. 식전 공연으로 창원과 통영 소년소녀합창단의 합동공연을 마련했다. 진해군항제 가요대전과 군항K-POP댄스 경연대회도 진행한다.

진해군항제 기간 주말마다 '진빼이 깔롱쟁이를 찾습니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축제 현장을 돌아다니며 스타일리쉬한 관광객을 찾아 인터뷰하고 군항제 공식 인플루언서를 선정하는 게릴라 홍보이벤트로 재미를 더한다.

여좌천·경화역 등 진해구 일원에서 클래식 공연을 선사하는 블라썸 심포니와 중원로터리에서 전통문화공연을 펼치는 난리벚꽃장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진해군항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군악의장페스티벌은 4월4일 시작해 4월6일까지 5회 공연한다.조선 수군의 행차를 재현한 선보이는 이충무공 승전행차와 호국퍼레이드도 준비했다. 해군사관학교와 해군진해기지사령부도 군항제 기간 개방한다.

이성민 창원특례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관광객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진해군항제를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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